KBS NEWS

뉴스

[영상] 고려인 강제 이주 80년…처음 발굴된 ‘아리랑’ 음원
[영상] 고려인 강제 이주 80년…처음 발굴된 ‘아리랑’ 음원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이 즐겨 불렀던 아리랑이 원형에 가까운...
잇따른 하청업체 산재 사고…원인은?
잇따른 하청업체 산재 사고…원인은?
지난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 사고도, 오늘(20일) STX 조선 사고도 희생자는 모두 하청업체 근로자였습니다.산업 현장에서 참사가 났다하면...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도로 끊기고 전기 나가고…美 서부 폭설
입력 2017.01.14 (07:20) | 수정 2017.01.14 (08:29) 뉴스광장
동영상영역 시작
도로 끊기고 전기 나가고…美 서부 폭설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미국 서부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가 끊기고 전기가 나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6년째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이번 겨울폭풍이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제동능력을 잃은 대형트럭이 꽁꽁 언 내리막길에 차체를 맡긴 채 그대로 미끄러져 가고 있습니다.

곡예에 가깝게 내려온 끝에 간신히 차를 바로잡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중북부에 2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곳곳의 도로가 끊기고 정전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트로스(제설차 기사) : "짧은 시간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고속버스 운행이 취소되면서 일부 승객들은 사흘째 터미널에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 벅스(고속버스 승객) : "(가장 짜증 나는 게 무엇입니까?) 모두 다요. 물어보면 직원들이 저마다 다 다른말을 해요. 거짓말이지요."

유타주에서도 눈사태로 고속도로가 거의 하루 동안 완전히 폐쇄됐습니다.

오리건주에서는 대대적인 제설작업도 폭설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주민들이 도로에 차량을 버리고 걸어야 했습니다.

<녹취> 피아센티(포틀랜드 주민) : "딸과 함꼐 내일 출근할 수 있을지 한 바퀴 돌아봤는데 안 될 것 같네요."

폭설에 모든 게 꽁꽁 얼어붙고 있지만 반기는 곳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폭설을 몰고 온 이번 겨울폭풍 덕에 주전역의 40% 이상되는 지역이 6년째로 접어든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 도로 끊기고 전기 나가고…美 서부 폭설
    • 입력 2017.01.14 (07:20)
    • 수정 2017.01.14 (08:29)
    뉴스광장
도로 끊기고 전기 나가고…美 서부 폭설
<앵커 멘트>

미국 서부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가 끊기고 전기가 나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6년째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이번 겨울폭풍이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제동능력을 잃은 대형트럭이 꽁꽁 언 내리막길에 차체를 맡긴 채 그대로 미끄러져 가고 있습니다.

곡예에 가깝게 내려온 끝에 간신히 차를 바로잡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중북부에 2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곳곳의 도로가 끊기고 정전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트로스(제설차 기사) : "짧은 시간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고속버스 운행이 취소되면서 일부 승객들은 사흘째 터미널에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 벅스(고속버스 승객) : "(가장 짜증 나는 게 무엇입니까?) 모두 다요. 물어보면 직원들이 저마다 다 다른말을 해요. 거짓말이지요."

유타주에서도 눈사태로 고속도로가 거의 하루 동안 완전히 폐쇄됐습니다.

오리건주에서는 대대적인 제설작업도 폭설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주민들이 도로에 차량을 버리고 걸어야 했습니다.

<녹취> 피아센티(포틀랜드 주민) : "딸과 함꼐 내일 출근할 수 있을지 한 바퀴 돌아봤는데 안 될 것 같네요."

폭설에 모든 게 꽁꽁 얼어붙고 있지만 반기는 곳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폭설을 몰고 온 이번 겨울폭풍 덕에 주전역의 40% 이상되는 지역이 6년째로 접어든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