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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겨울이 더 위험
입력 2017.01.14 (07:41) | 수정 2017.01.14 (08:2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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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겨울이 더 위험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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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담배꽁초에 남아있는 불씨의 온도는 얼마나 될까요?

무려 5백도입니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데, 담뱃불 화재는 하루 평균 20건에 이릅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층짜리 건물이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소방서 추산 6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원인은 어이없게도 옆 건물 화장실에서 버린 담배꽁초였습니다.

주상복합건물이 연기에 휩싸이고 안에 있던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던 이 화재도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됐습니다.

거리에서 무심코 내던지는 담배꽁초.

불씨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흡연자(음성변조) : "확실히 끄기 귀찮거나 아니면 던지고 가는 게 편하니까...(꽁초를) 밟아도 완전히 다 밟히는 게 아니니까 불씨가 약하게 남아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담배꽁초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봤습니다.

폐지와 톱밥 등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넣자 1분 만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불꽃이 시뻘겋게 커집니다.

담배꽁초를 넣은지 불과 15분도 안돼서 쓰레기통이 다 타버렸는데요. 불씨가 남은 담뱃불의 표면온도는 5백 도를 훌쩍 넘습니다.

<인터뷰> 차승환(대구 수성소방서 화재조사팀) :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서는 담뱃불의 작은 불씨라도 공기를 많이 함유한 가연물과 만나게 되면 큰 화재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지난해의 경우 6천 8백여 건.

하루 평균 20건에 이릅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겨울이 더 위험
    • 입력 2017.01.14 (07:41)
    • 수정 2017.01.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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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겨울이 더 위험
<앵커 멘트>

담배꽁초에 남아있는 불씨의 온도는 얼마나 될까요?

무려 5백도입니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데, 담뱃불 화재는 하루 평균 20건에 이릅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층짜리 건물이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소방서 추산 6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원인은 어이없게도 옆 건물 화장실에서 버린 담배꽁초였습니다.

주상복합건물이 연기에 휩싸이고 안에 있던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던 이 화재도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됐습니다.

거리에서 무심코 내던지는 담배꽁초.

불씨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흡연자(음성변조) : "확실히 끄기 귀찮거나 아니면 던지고 가는 게 편하니까...(꽁초를) 밟아도 완전히 다 밟히는 게 아니니까 불씨가 약하게 남아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담배꽁초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봤습니다.

폐지와 톱밥 등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넣자 1분 만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불꽃이 시뻘겋게 커집니다.

담배꽁초를 넣은지 불과 15분도 안돼서 쓰레기통이 다 타버렸는데요. 불씨가 남은 담뱃불의 표면온도는 5백 도를 훌쩍 넘습니다.

<인터뷰> 차승환(대구 수성소방서 화재조사팀) :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서는 담뱃불의 작은 불씨라도 공기를 많이 함유한 가연물과 만나게 되면 큰 화재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지난해의 경우 6천 8백여 건.

하루 평균 20건에 이릅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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