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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들 “비밀과 거짓말”
입력 2017.01.14 (09:04) | 수정 2017.01.14 (09:06) TV특종
양치기들 “비밀과 거짓말”
14일(토) 밤 12시 00분, KBS 1TV <독립영화관> 시간에는 김진황 감독의 2016년 작품 <양치기들>이 방송된다.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죽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광석’과 ‘영민’을 찾아 가는데.

거짓말을 파는 남자 ‘완주’를 중심으로 그의 친구이자 역할대행업체 사장인 ‘명우’, 침묵으로 다른 의미의 거짓을 말하는 목격자 ‘광석’, 진실을 외면하는 또 다른 목격자 ‘영민’(윤정일) 등 각각의 인물들이 ‘완주’와 얽히게 된다. 역할대행업으로 거짓말을 팔며 살던 ‘완주’가 어느 순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거짓말을 증명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 김진황 감독은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솔직하다 자부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솔직함’이 인간관계에 있어 뜻하지 않은 트러블을 유발하곤 했다.”면서 “솔직함을 원하는 것 같지만, 너무 솔직하면 불편한 현실. 그런 것에 대한 괴리감에서 ‘거짓말’에 대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영화 <양치기들>을 통해 ‘거짓을 말하는 자와 침묵하는 자들의 비겁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인다.

  • 양치기들 “비밀과 거짓말”
    • 입력 2017.01.14 (09:04)
    • 수정 2017.01.14 (09:06)
    TV특종
양치기들 “비밀과 거짓말”
14일(토) 밤 12시 00분, KBS 1TV <독립영화관> 시간에는 김진황 감독의 2016년 작품 <양치기들>이 방송된다.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죽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광석’과 ‘영민’을 찾아 가는데.

거짓말을 파는 남자 ‘완주’를 중심으로 그의 친구이자 역할대행업체 사장인 ‘명우’, 침묵으로 다른 의미의 거짓을 말하는 목격자 ‘광석’, 진실을 외면하는 또 다른 목격자 ‘영민’(윤정일) 등 각각의 인물들이 ‘완주’와 얽히게 된다. 역할대행업으로 거짓말을 팔며 살던 ‘완주’가 어느 순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거짓말을 증명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 김진황 감독은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솔직하다 자부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솔직함’이 인간관계에 있어 뜻하지 않은 트러블을 유발하곤 했다.”면서 “솔직함을 원하는 것 같지만, 너무 솔직하면 불편한 현실. 그런 것에 대한 괴리감에서 ‘거짓말’에 대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영화 <양치기들>을 통해 ‘거짓을 말하는 자와 침묵하는 자들의 비겁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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