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고 추위…호남·제주 눈

입력 2017.01.14 (09:38) 수정 2017.01.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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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겨울 최고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현재 내려진 특보사항으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단계 더 높은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눈까지 오고 있어 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반면 눈 소식이 없는 서울, 경기와 강원, 경상도 지방에는 건조 경보와 주의보가 확대 발표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5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 영하 10도, 월요일인 모레 영하 8도로 다음 주 초까지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전라도는 오늘 낮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 최고 20cm의 눈이 추가로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계속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특히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6m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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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 최고 추위…호남·제주 눈
    • 입력 2017-01-14 09:42:45
    • 수정2017-01-14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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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겨울 최고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현재 내려진 특보사항으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단계 더 높은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눈까지 오고 있어 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반면 눈 소식이 없는 서울, 경기와 강원, 경상도 지방에는 건조 경보와 주의보가 확대 발표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5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 영하 10도, 월요일인 모레 영하 8도로 다음 주 초까지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전라도는 오늘 낮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 최고 20cm의 눈이 추가로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계속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특히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6m까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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