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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잊을만 하면 되살아나는 ‘히틀러 경례’
잊을만 하면 되살아나는 ‘히틀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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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 ‘세균 득실’ 샤워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균 득실’ 샤워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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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美, 최고 2m 이상 폭설 비상…피해 속출
입력 2017.01.14 (19:09) | 수정 2017.01.14 (20:3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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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美, 최고 2m 이상 폭설 비상…피해 속출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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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이 혹한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폭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미국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에, 도로가 끊기고 전기가 나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이 쌓인 지붕과 도로 위로 하염없이 눈발이 날립니다.

흐린 하늘, 촘촘한 눈발에 시야가 좁아진 건 물론이고, 몇 시인지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지만 좀처럼 눈은 치워지지 않고, 가까스로 낸 좁은 길로 사람들이 위태롭게 걸어갑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일본에서는 어제부터 동북부 지방에서 서일본 동해안 쪽에 걸쳐 폭설이 계속돼 항공편이 결항되고 두 명이 숨졌습니다.

최고 2.5미터가 넘는 눈이 쌓인 곳도 있습니다.

신간센 등 철도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일부 지역에선 오늘 오전 시작된 대학입학시험도 한 시간까지 지연됐습니다.

한편 미국 서부와 북부 지역에도 2미터 가량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트로스(제설차 기사) : "이렇게 짧은 동안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고속버스 운행이 취소되며 승객들이 사흘째 터미널에 발이 묶이기도 했고, 오리건주에선 열차가 탈선하고 학교 체육관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대대적인 제설작업에도 폭설을 감당할 수 없어 도로에 차를 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6년째 심한 가뭄에 시달려온 캘리포니아는 이번 눈 폭풍이 해갈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日·美, 최고 2m 이상 폭설 비상…피해 속출
    • 입력 2017.01.14 (19:09)
    • 수정 2017.01.14 (20:37)
    뉴스 7
日·美, 최고 2m 이상 폭설 비상…피해 속출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이 혹한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폭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미국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에, 도로가 끊기고 전기가 나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이 쌓인 지붕과 도로 위로 하염없이 눈발이 날립니다.

흐린 하늘, 촘촘한 눈발에 시야가 좁아진 건 물론이고, 몇 시인지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지만 좀처럼 눈은 치워지지 않고, 가까스로 낸 좁은 길로 사람들이 위태롭게 걸어갑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일본에서는 어제부터 동북부 지방에서 서일본 동해안 쪽에 걸쳐 폭설이 계속돼 항공편이 결항되고 두 명이 숨졌습니다.

최고 2.5미터가 넘는 눈이 쌓인 곳도 있습니다.

신간센 등 철도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일부 지역에선 오늘 오전 시작된 대학입학시험도 한 시간까지 지연됐습니다.

한편 미국 서부와 북부 지역에도 2미터 가량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트로스(제설차 기사) : "이렇게 짧은 동안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고속버스 운행이 취소되며 승객들이 사흘째 터미널에 발이 묶이기도 했고, 오리건주에선 열차가 탈선하고 학교 체육관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대대적인 제설작업에도 폭설을 감당할 수 없어 도로에 차를 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6년째 심한 가뭄에 시달려온 캘리포니아는 이번 눈 폭풍이 해갈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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