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이 이르면 이번 주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은 오는 20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리는 전국집행위원회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자당 고위 관계자는 "전국집행위가 룰라를 대선 후보로 소개하고 좌파 진영의 단결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룰라에게 대선에서 승리하면 고강도 긴축과 연금 개혁 등 미셰우 테메르 현 대통령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은 오는 20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리는 전국집행위원회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자당 고위 관계자는 "전국집행위가 룰라를 대선 후보로 소개하고 좌파 진영의 단결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룰라에게 대선에서 승리하면 고강도 긴축과 연금 개혁 등 미셰우 테메르 현 대통령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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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 룰라 대선후보로 곧 추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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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03:45:57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이 이르면 이번 주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은 오는 20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리는 전국집행위원회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자당 고위 관계자는 "전국집행위가 룰라를 대선 후보로 소개하고 좌파 진영의 단결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룰라에게 대선에서 승리하면 고강도 긴축과 연금 개혁 등 미셰우 테메르 현 대통령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은 오는 20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리는 전국집행위원회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자당 고위 관계자는 "전국집행위가 룰라를 대선 후보로 소개하고 좌파 진영의 단결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룰라에게 대선에서 승리하면 고강도 긴축과 연금 개혁 등 미셰우 테메르 현 대통령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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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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