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제규범 어긋나는 中통상문제에 적극 대처”

입력 2017.01.16 (19:26) 수정 2017.01.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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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본적으로 한·중 간 다양한 경제협력 채널을 통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중국과의 통상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중국과의 통상문제가 여러 경로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 이후 국내 화장품 19종에 대한 수입 허가를 불허하는 등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어 사드 보복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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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국제규범 어긋나는 中통상문제에 적극 대처”
    • 입력 2017-01-16 19:26:03
    • 수정2017-01-16 19:42:13
    경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본적으로 한·중 간 다양한 경제협력 채널을 통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중국과의 통상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중국과의 통상문제가 여러 경로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 이후 국내 화장품 19종에 대한 수입 허가를 불허하는 등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어 사드 보복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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