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이라크 외교장관 접견 ‘경제협력 당부’
입력 2017.01.16 (20:12)
수정 2017.01.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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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오늘) 이브라임 알 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을 당부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알 자파리 외교장관에게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 대행은 "앞으로도 경제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라크의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황 권한대행은 말했다.
이에 대해 알 자파리 장관은 "이라크 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에도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 측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알 자파리 장관은 덧붙였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알 자파리 외교장관에게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 대행은 "앞으로도 경제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라크의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황 권한대행은 말했다.
이에 대해 알 자파리 장관은 "이라크 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에도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 측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알 자파리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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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대행, 이라크 외교장관 접견 ‘경제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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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20:12:46
- 수정2017-01-16 20:34:1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오늘) 이브라임 알 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을 당부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알 자파리 외교장관에게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 대행은 "앞으로도 경제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라크의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황 권한대행은 말했다.
이에 대해 알 자파리 장관은 "이라크 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에도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 측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알 자파리 장관은 덧붙였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알 자파리 외교장관에게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 대행은 "앞으로도 경제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라크의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황 권한대행은 말했다.
이에 대해 알 자파리 장관은 "이라크 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에도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 측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알 자파리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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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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