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유럽에서 가장 ‘비싼’ 선수…손흥민은?

입력 2017.01.17 (08:06) 수정 2017.01.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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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25)가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오늘(17일)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연구 결과, 네이마르가 2억 4천 680만 유로(약 3천 95억 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의 동료 메시는 1억 7천 50만 유로(약 2천 138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가 1억 5천 530만 유로(약 천 947억 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케인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32)는 1억 2천 650만 유로(약 천 586억 원)로 7위에 그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4천 480만 유로(약 562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69위에 올랐다.

CIES는 이번 연구에는 선수들의 득점 등 기량은 물론, 나이와 계약 조건, 잠재력과 대표팀 경력 등 여러 요인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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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7 08:06:10
    • 수정2017-01-17 08:10:04
    해외축구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25)가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오늘(17일)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연구 결과, 네이마르가 2억 4천 680만 유로(약 3천 95억 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의 동료 메시는 1억 7천 50만 유로(약 2천 138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가 1억 5천 530만 유로(약 천 947억 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케인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32)는 1억 2천 650만 유로(약 천 586억 원)로 7위에 그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4천 480만 유로(약 562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69위에 올랐다.

CIES는 이번 연구에는 선수들의 득점 등 기량은 물론, 나이와 계약 조건, 잠재력과 대표팀 경력 등 여러 요인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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