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차 버리고 도주…경찰 수사

입력 2017.01.17 (08:58) 수정 2017.0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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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교차로에서 안 모(58) 씨가 운전하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안 씨와 승객, 승용차에 타고 있던 최 모(45)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가 난 뒤 차에서 내려 부상자들을 두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대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를 쫓는 한편 택시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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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차 버리고 도주…경찰 수사
    • 입력 2017-01-17 08:58:01
    • 수정2017-01-17 09:12:47
    사회
택시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교차로에서 안 모(58) 씨가 운전하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안 씨와 승객, 승용차에 타고 있던 최 모(45)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가 난 뒤 차에서 내려 부상자들을 두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대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를 쫓는 한편 택시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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