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반올림’ 농성장서 현수막 훼손 엄마부대 회원들 입건

입력 2017.01.17 (21:36) 수정 2017.01.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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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반올림 회원들을 밀치며 폭언을 하고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엄마부대 회원 박 모(57·여)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 씨 등은 어제(16일) 오후 12시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농성 중인 이 모(44) 씨 등 반올림 회원 3명에게 행패를 부리고, 반올림 측이 주변에 걸어 놓은 현수막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올림 측은 사건 발생 직후인 어제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엄마부대 회원들이 농성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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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반올림’ 농성장서 현수막 훼손 엄마부대 회원들 입건
    • 입력 2017-01-17 21:36:31
    • 수정2017-01-17 22:14:43
    사회
서울 서초경찰서는 반올림 회원들을 밀치며 폭언을 하고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엄마부대 회원 박 모(57·여)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 씨 등은 어제(16일) 오후 12시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농성 중인 이 모(44) 씨 등 반올림 회원 3명에게 행패를 부리고, 반올림 측이 주변에 걸어 놓은 현수막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올림 측은 사건 발생 직후인 어제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엄마부대 회원들이 농성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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