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운명의 날’ 이재용…굳은 표정·꽉 다문 입

입력 2017.0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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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뒤 특검과 함께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기자들은 이 부회장이 특검에서 법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수차례 질문을 했습니다.

"국민의 노후자금이 본인의 경영권 승계에 쓰였는데 도의적 책임 안 느끼는가?", "여전히 본인이 대통령 강요에 의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느냐", "최순실 지원 약속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일절 대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는데요.

430억 원대 뇌물공여와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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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운명의 날’ 이재용…굳은 표정·꽉 다문 입
    • 입력 2017-01-18 11:45:28
    사회
오늘(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뒤 특검과 함께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기자들은 이 부회장이 특검에서 법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수차례 질문을 했습니다.

"국민의 노후자금이 본인의 경영권 승계에 쓰였는데 도의적 책임 안 느끼는가?", "여전히 본인이 대통령 강요에 의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느냐", "최순실 지원 약속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일절 대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는데요.

430억 원대 뇌물공여와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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