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행 “미래 성장동력 분야 핵심 원천기술 지원”

입력 2017.01.18 (16:44) 수정 2017.0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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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 현장을 찾아 "출연연구기관이 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듯이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이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공공기술의 사업화·창업 활성화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5개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황 대행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대학은 기초연구, 출연연구기관은 원천연구, 기업은 실용화·상용화 연구에 주력하도록 하고 있다"며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연구기관은 연구조직 정비,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창업 등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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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대행 “미래 성장동력 분야 핵심 원천기술 지원”
    • 입력 2017-01-18 16:44:52
    • 수정2017-01-18 17:12:33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 현장을 찾아 "출연연구기관이 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듯이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이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공공기술의 사업화·창업 활성화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5개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황 대행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대학은 기초연구, 출연연구기관은 원천연구, 기업은 실용화·상용화 연구에 주력하도록 하고 있다"며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연구기관은 연구조직 정비,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창업 등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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