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총장, UDT 훈련점검…“언제라도 적에 철퇴 가해야”

입력 2017.01.18 (16:49) 수정 2017.0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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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공개 위협하고 나서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해군은 오늘(18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을 찾아,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엄 총장은 "적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도발하기 위해 우리의 약한 고리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면서 "해군특수전전단은 최강의 특수부대답게 언제라도 적에게 철퇴를 가할 수 있도록 실전적 교육훈련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엄 총장은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해병대와 연합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의 설상기동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강인하고 실전적 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적이고 행동 위주의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해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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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8 16:49:23
    • 수정2017-01-18 17:13:23
    정치
김정은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공개 위협하고 나서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해군은 오늘(18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을 찾아,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엄 총장은 "적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도발하기 위해 우리의 약한 고리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면서 "해군특수전전단은 최강의 특수부대답게 언제라도 적에게 철퇴를 가할 수 있도록 실전적 교육훈련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엄 총장은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해병대와 연합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의 설상기동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강인하고 실전적 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적이고 행동 위주의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해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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