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 경기 20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7.01.18 (16:49) 수정 2017.01.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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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경기 북부권을 시작으로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경기도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7개 시·군이다.

동부권역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97㎍/㎥이다.

앞서 도는 이날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13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차례로 내렸다.

이로써 도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20개 시·군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발령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야외수업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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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활동 자제” 경기 20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 입력 2017-01-18 16:49:23
    • 수정2017-01-18 17:49:52
    사회
오늘(18일) 오전 경기 북부권을 시작으로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경기도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7개 시·군이다.

동부권역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97㎍/㎥이다.

앞서 도는 이날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13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차례로 내렸다.

이로써 도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20개 시·군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발령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야외수업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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