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 내 인생의 영광”

입력 2017.01.20 (01:55) 수정 2017.01.2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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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에 작별을 고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백악관에서 남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부부가 백악관 테라스에서 포옹한 채 워싱턴기념탑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담았다.

또 '백악관에서 걷는 마지막 발걸음'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과 '보' '서니' 등 강아지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미셸 여사는 지난 11일 퍼스트레이디는 NBC방송에 나와 백악관 시절에 대해 회고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미셸 여사와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친다.

미셸 여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워싱턴DC에 사무실을 마련해 공적 활동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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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바마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 내 인생의 영광”
    • 입력 2017-01-20 01:55:07
    • 수정2017-01-20 01:58:36
    국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에 작별을 고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백악관에서 남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부부가 백악관 테라스에서 포옹한 채 워싱턴기념탑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담았다.

또 '백악관에서 걷는 마지막 발걸음'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과 '보' '서니' 등 강아지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미셸 여사는 지난 11일 퍼스트레이디는 NBC방송에 나와 백악관 시절에 대해 회고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미셸 여사와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친다.

미셸 여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워싱턴DC에 사무실을 마련해 공적 활동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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