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대설주의보 해제…출근길 큰 혼잡

입력 2017.01.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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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된 눈은 지금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쌓여있던 눈이 산발적으로 흩날리고 있는데요.

도로 곳곳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시민들도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고, 차량들도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서울 적설량은 오전 9시 기준으로 6.5cm입니다.

기온도 떨어져 날씨도 굉장히 춥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린 눈이 얼어 곳곳이 빙판길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7시 15분부터 25분간 인천지하철2호선 일부구간의 전동차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현재 김포에서 여수·포항·사천으로 향하는 7개 항공편,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1개 항공편 등 모두 8편이 결항됐습니다.

눈길 교통사고와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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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수도권 대설주의보 해제…출근길 큰 혼잡
    • 입력 2017-01-20 09:42:07
    사회
새벽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된 눈은 지금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쌓여있던 눈이 산발적으로 흩날리고 있는데요.

도로 곳곳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시민들도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고, 차량들도 평소보다 속도를 낮춰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서울 적설량은 오전 9시 기준으로 6.5cm입니다.

기온도 떨어져 날씨도 굉장히 춥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린 눈이 얼어 곳곳이 빙판길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7시 15분부터 25분간 인천지하철2호선 일부구간의 전동차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현재 김포에서 여수·포항·사천으로 향하는 7개 항공편,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1개 항공편 등 모두 8편이 결항됐습니다.

눈길 교통사고와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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