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매결연’ 인도 콜카타시와 교류협력 강화

입력 2017.01.20 (09:55) 수정 2017.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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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도 콜카타시가 20일 경제협력 강화와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콜카타 현지에서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후 인도부동산개발연합을 상대로 송도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하며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인천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 현황과 에콰도르·콜롬비아 진출 사례를 설명하고, 인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에 참석, 인천과 인도의 경제교류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콜카타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한 지 올해 10년이 됐다. 인구는 1천600만 명으로 인도에서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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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0 09:55:49
    • 수정2017-01-20 10:00:51
    사회
인천시와 인도 콜카타시가 20일 경제협력 강화와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콜카타 현지에서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후 인도부동산개발연합을 상대로 송도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하며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인천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 현황과 에콰도르·콜롬비아 진출 사례를 설명하고, 인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에 참석, 인천과 인도의 경제교류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콜카타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한 지 올해 10년이 됐다. 인구는 1천600만 명으로 인도에서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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