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공항철도 열차 운행 연장

입력 2017.01.20 (16:04) 수정 2017.01.20 (16: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첫차 시각을 앞당기고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6~27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역행 첫차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4시 50분부터 운행한다.

29∼30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인천공항역발 막차 운행시간을 다음날 오전 1시 5분 출발해 1시 44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하도록 연장했다.

서울역발 막차는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1시 38분 검암역에 도착하게 된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직통열차도 임시열차를 편성해 서울역행 막차 시각이 오후 10시 20분까지 연장된다.

공항철도는 모든 역에 정차해 58분이 걸리는 일반열차와 정차 없이 15분 일찍 도착하는 직통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연휴 기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탑승 수속 카운터를 원래보다 2배 늘어난 최대 16개까지 운영하며 수하물 처리 용량도 늘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공항철도 열차 운행 연장
    • 입력 2017-01-20 16:04:51
    • 수정2017-01-20 16:08:44
    사회
공항철도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첫차 시각을 앞당기고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6~27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역행 첫차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4시 50분부터 운행한다.

29∼30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인천공항역발 막차 운행시간을 다음날 오전 1시 5분 출발해 1시 44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하도록 연장했다.

서울역발 막차는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1시 38분 검암역에 도착하게 된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직통열차도 임시열차를 편성해 서울역행 막차 시각이 오후 10시 20분까지 연장된다.

공항철도는 모든 역에 정차해 58분이 걸리는 일반열차와 정차 없이 15분 일찍 도착하는 직통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연휴 기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탑승 수속 카운터를 원래보다 2배 늘어난 최대 16개까지 운영하며 수하물 처리 용량도 늘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