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박상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7.01.20 (16:54) 수정 2017.01.20 (1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한 마디,“할 수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에페 종목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가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지고 있을 때, 주문처럼 중얼거렸던 말이다.

중학교 1학년 때“열심히 한다"는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펜싱을 시작한 박상영 선수는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덕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펜싱 신동'‘펜싱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자만심은 슬럼프를 불러왔고 2015년 국제 그랑프리 대회 때에는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올림픽 무대에 선 자신을 생각하며 재활에 임한 결과,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까지 따낸 박상영 선수.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순간에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의 이야기는 1월 22일(일) 밤 8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강연 100도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할 수 있다” 박상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 입력 2017-01-20 16:54:51
    • 수정2017-01-20 17:53:49
    방송·연예
2016년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한 마디,“할 수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에페 종목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가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지고 있을 때, 주문처럼 중얼거렸던 말이다.

중학교 1학년 때“열심히 한다"는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펜싱을 시작한 박상영 선수는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덕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펜싱 신동'‘펜싱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자만심은 슬럼프를 불러왔고 2015년 국제 그랑프리 대회 때에는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올림픽 무대에 선 자신을 생각하며 재활에 임한 결과,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까지 따낸 박상영 선수.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순간에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의 이야기는 1월 22일(일) 밤 8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강연 100도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