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트럼프에 축하서한…“파트너십 심화·발전 기대”

입력 2017.01.20 (17:23) 수정 2017.0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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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황 권한대행은 축하서한에서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년 간 공동의 가치와 혈맹의 유대를 기반으로 포괄적 전략 동맹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은 물론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양국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가일층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황 대행은 또 북핵 문제 등 양국 간 공동의 과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신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정책 조율과 공조를 본격 진행시켜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이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재임 중의 업적을 평가하고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기여에 사의를 표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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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0 17:23:02
    • 수정2017-01-20 17:26:05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황 권한대행은 축하서한에서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년 간 공동의 가치와 혈맹의 유대를 기반으로 포괄적 전략 동맹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은 물론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양국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가일층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황 대행은 또 북핵 문제 등 양국 간 공동의 과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신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정책 조율과 공조를 본격 진행시켜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이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재임 중의 업적을 평가하고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기여에 사의를 표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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