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외무상 독도 망언에 “헛된 주장 중단하라”

입력 2017.01.20 (17:59) 수정 2017.0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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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 망언을 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헛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한일관계의 근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0일(오늘)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다시 되풀이한 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에 대해 일본의 주장을 확실하게 전달하면서 끈기있게 대응해 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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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日외무상 독도 망언에 “헛된 주장 중단하라”
    • 입력 2017-01-20 17:59:58
    • 수정2017-01-20 18:00:56
    정치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 망언을 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헛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한일관계의 근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0일(오늘)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다시 되풀이한 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에 대해 일본의 주장을 확실하게 전달하면서 끈기있게 대응해 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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