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충남 아산 방문…내일 ‘정책쇄신’ 발표

입력 2017.01.21 (01: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오늘) 충남 아산을 방문해 당원들을 만난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둘러본 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갑)과 충남도당위원장인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 갑)을 비롯해 당원들과 짧게 면담하기로 했다.

당초 인 비대위원장이 고향인 충남 당진 방문길에 이순신 장군 사당에 들르는 개인 일정으로 알려졌지만, 충청권 의원들과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기문 효과 차단'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당 윤리위원회 결정으로 사실상 인적 청산이 완료됐다고 보고, 22일(내일) 정책 쇄신안을 새롭게 발표한다.

앞서 20일(어제) 새누리당 윤리위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친박 핵심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명진, 충남 아산 방문…내일 ‘정책쇄신’ 발표
    • 입력 2017-01-21 01:16:34
    정치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오늘) 충남 아산을 방문해 당원들을 만난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둘러본 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갑)과 충남도당위원장인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 갑)을 비롯해 당원들과 짧게 면담하기로 했다.

당초 인 비대위원장이 고향인 충남 당진 방문길에 이순신 장군 사당에 들르는 개인 일정으로 알려졌지만, 충청권 의원들과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기문 효과 차단'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당 윤리위원회 결정으로 사실상 인적 청산이 완료됐다고 보고, 22일(내일) 정책 쇄신안을 새롭게 발표한다.

앞서 20일(어제) 새누리당 윤리위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친박 핵심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