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 주자들, 설 전 마지막 주말 맞아 ‘총력전’

입력 2017.01.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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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주자들은 21일(오늘)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에 나선다. 이번 주말이 지지율 추이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시민단체인 '여민포럼' 초청강연회에서 격려사를 한 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충북 지역을 방문해 복지와 분권, 자치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혁명하라'의 사인회를 열고 지지자들과 소통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부산지역에서 특강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지지세력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북 성주 '사드배치대책위원회'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특별한 주말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대선 출마 선언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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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대선 주자들, 설 전 마지막 주말 맞아 ‘총력전’
    • 입력 2017-01-21 01:17:08
    정치
야권 대선 주자들은 21일(오늘)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에 나선다. 이번 주말이 지지율 추이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시민단체인 '여민포럼' 초청강연회에서 격려사를 한 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충북 지역을 방문해 복지와 분권, 자치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혁명하라'의 사인회를 열고 지지자들과 소통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부산지역에서 특강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지지세력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북 성주 '사드배치대책위원회'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특별한 주말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대선 출마 선언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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