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엄지’ 치켜든 트럼프…‘미국 우선주의’ 선언

입력 2017.01.21 (12:23) 수정 2017.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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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날짜)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는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한다는 원칙을 따르겠다"며 "무역이든 조세든 이민이든 외교 관계든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 근로자와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십년간 외국 기업들만 배를 불리고 미국 기업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다른 국가의 군부만 지원하고 정작 미군 전력은 약화됐다"고 지난 시간을 평가했으며,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다시 승리하는 나라, 어느 때보다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의 표정,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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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1 12:23:58
    • 수정2017-01-21 14:48:16
    국제
20일(현지날짜)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는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한다는 원칙을 따르겠다"며 "무역이든 조세든 이민이든 외교 관계든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 근로자와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십년간 외국 기업들만 배를 불리고 미국 기업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다른 국가의 군부만 지원하고 정작 미군 전력은 약화됐다"고 지난 시간을 평가했으며,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다시 승리하는 나라, 어느 때보다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의 표정,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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