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박나래의 끝없는 맥주 원샷…“주량은 소주 3병”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박나래(32)가 동갑내기 파트너 장도연과 함께 '원샷 투어'를 떠났다.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연예계 주당인 박나래-장도연의 일본 훗카이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눈의 도시'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해 위스키를 만드는 과정을 견학한 뒤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맥주를 맛봤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촬영 중 끊임없이 맥주를 원샷하는 등 연예계 주당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 이휘재는 박나래에게 "주량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소주 3병"이라고 답했다.

애주가인 이휘재와 성시경은 술자리 예절, 최고의 술안주 조합 등 녹화 내내 술 토크를 이어갔다.

김숙은 "얼굴이 주모상이라 술을 잘 마시는 줄 알지만 사실 술을 잘하지 못한다"며 "술자리에서는 술만큼 안주도 중요하다. 안주를 좋아해 기본 4차까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훗카이도 '니조시장', 일본식 양고기구이 '징기스칸', 설경이 끝없이 펼쳐진 '청의 호수'와 '흰 수염폭포' 등 술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박나래-장도연의 여행기는 오늘(21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