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르면 오늘 최순실 씨 체포영장 청구
입력 2017.01.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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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어제 박영수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특검팀은 이르면 오늘 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강제소환은 월요일쯤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어제 오전 10시30분 특검의 기업수사팀에 '강압수사'를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냈다.
최 씨 측은 형사재판에서 특검과 검찰의 강압수사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 입시비리팀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 특검 조사를 받은 이후 오늘까지 네 차례에 걸친 특검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지난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형사재판 준비를 이유로 들었다.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강제성이 있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최 씨도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씨가 특검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강제소환은 월요일쯤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어제 오전 10시30분 특검의 기업수사팀에 '강압수사'를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냈다.
최 씨 측은 형사재판에서 특검과 검찰의 강압수사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 입시비리팀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 특검 조사를 받은 이후 오늘까지 네 차례에 걸친 특검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지난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형사재판 준비를 이유로 들었다.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강제성이 있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최 씨도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씨가 특검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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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이르면 오늘 최순실 씨 체포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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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2 01:03:47
최순실 씨가 어제 박영수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특검팀은 이르면 오늘 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강제소환은 월요일쯤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어제 오전 10시30분 특검의 기업수사팀에 '강압수사'를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냈다.
최 씨 측은 형사재판에서 특검과 검찰의 강압수사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 입시비리팀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 특검 조사를 받은 이후 오늘까지 네 차례에 걸친 특검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지난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형사재판 준비를 이유로 들었다.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강제성이 있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최 씨도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씨가 특검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강제소환은 월요일쯤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어제 오전 10시30분 특검의 기업수사팀에 '강압수사'를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냈다.
최 씨 측은 형사재판에서 특검과 검찰의 강압수사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 입시비리팀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 특검 조사를 받은 이후 오늘까지 네 차례에 걸친 특검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고,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 지난 9일에는 탄핵심판 출석과 형사재판 준비를 이유로 들었다.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강제성이 있어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최 씨도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씨가 특검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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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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