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의료 등 설 연휴 대책 마련”

입력 2017.01.22 (11:19) 수정 2017.0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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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3일(내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교통, 의료 등 '설날 5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26일~31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대책은 ①교통 ②의료 ③나눔 ④물가 ⑤안전 5개 분야로 마련했다.

우선, 28일~29일 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심야 올빼미 버스도 9개 노선, 70대로 늘린다.

본격 설 연휴인 27일~30일 나흘간 응급의료기관 734곳과 약국 1,512곳을 운영한다. 성묘객 편의지원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립묘지 2곳은 구급차와 구급요원도 배치한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최근 화재가 빈번한 전통시장 점검을 강화한다. 상수도 동파예방을 막기 위해 계량기 보호함 보온재를 추가 공급하고, 교체용 계량기도 만여 개 확보했다.

연휴 중에도 결식 우려 아동 4만 1,64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300여 세대에 생필품과 떡국, 목도리 등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물가 점검도 강화하고, 설 성수품목을 평년 대비 10% 이상 공급한다. 121개 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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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통·의료 등 설 연휴 대책 마련”
    • 입력 2017-01-22 11:19:47
    • 수정2017-01-22 11:37:20
    사회
서울시가 23일(내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교통, 의료 등 '설날 5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26일~31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대책은 ①교통 ②의료 ③나눔 ④물가 ⑤안전 5개 분야로 마련했다.

우선, 28일~29일 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심야 올빼미 버스도 9개 노선, 70대로 늘린다.

본격 설 연휴인 27일~30일 나흘간 응급의료기관 734곳과 약국 1,512곳을 운영한다. 성묘객 편의지원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립묘지 2곳은 구급차와 구급요원도 배치한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최근 화재가 빈번한 전통시장 점검을 강화한다. 상수도 동파예방을 막기 위해 계량기 보호함 보온재를 추가 공급하고, 교체용 계량기도 만여 개 확보했다.

연휴 중에도 결식 우려 아동 4만 1,64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300여 세대에 생필품과 떡국, 목도리 등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물가 점검도 강화하고, 설 성수품목을 평년 대비 10% 이상 공급한다. 121개 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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