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제설작업 사흘째…속속 정상화

입력 2017.01.22 (11:46) 수정 2017.0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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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에 47cm의 눈이 내리는 등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제설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오늘(22일) 새벽부터 인력 2백 명과 중장비 67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속초시와 고성군에서는 군부대 인력까지 동원하는 등 강원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제설작업이 계속되면서 강릉 지역 농어촌버스 16개 노선이 우회 또는 단축 운행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강원 중북부 산간에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산간도로는 빙판길로 변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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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동해안 제설작업 사흘째…속속 정상화
    • 입력 2017-01-22 11:46:27
    • 수정2017-01-22 11:57:01
    사회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에 47cm의 눈이 내리는 등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제설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오늘(22일) 새벽부터 인력 2백 명과 중장비 67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속초시와 고성군에서는 군부대 인력까지 동원하는 등 강원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제설작업이 계속되면서 강릉 지역 농어촌버스 16개 노선이 우회 또는 단축 운행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강원 중북부 산간에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산간도로는 빙판길로 변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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