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공공외교대사 미국행…트럼프 신행정부 인사 접촉

입력 2017.01.22 (11:50) 수정 2017.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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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22일(오늘)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인사와 미국 내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조 대사는 트럼프 신행정부의 출범에 즈음해 우리 외교정책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사는 방미 기간 트럼프 신행정부와 의회 인사들과 면담하고, 헤리티지 재단,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등 워싱턴 소재 주요 싱크탱크를 방문해 관련 인사들과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한반도 정세 등 우리 외교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 대사의 이번 방미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호 서울대학교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정책위원 등도 동행한다.

외교부는 "방미를 통해 트럼프 신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한편, 워싱턴내 주요 여론 주도층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통상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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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2 11:50:32
    • 수정2017-01-22 13:38:35
    정치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22일(오늘)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인사와 미국 내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조 대사는 트럼프 신행정부의 출범에 즈음해 우리 외교정책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사는 방미 기간 트럼프 신행정부와 의회 인사들과 면담하고, 헤리티지 재단,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등 워싱턴 소재 주요 싱크탱크를 방문해 관련 인사들과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한반도 정세 등 우리 외교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 대사의 이번 방미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호 서울대학교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정책위원 등도 동행한다.

외교부는 "방미를 통해 트럼프 신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한편, 워싱턴내 주요 여론 주도층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통상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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