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톱스타의 피팅모델 시절

입력 2017.0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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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가 피팅모델이다.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급여가 높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경험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유명한 연예인도 처음엔 피팅모델로 시작한 경우가 적지 않다.

김고은

사진 출처 : 인터넷 쇼핑몰 ‘그녀의 스타일’사진 출처 : 인터넷 쇼핑몰 ‘그녀의 스타일’


'제 2의 전도연', '연기 유망주' 등으로 불리는 김고은도 대학생 때부터 인터넷 쇼핑몰 '그녀의 스타일'의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하얀 피부와 밝은 분위기, 김고은 특유의 개성있는 분위기가 지금과 비슷하다.

김세정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세정도 데뷔 전 잠시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피팅모델 활동 당시 찍은 프로필 사진을 흑역사로 꼽았다. 지금보다 비교적 살이 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몸무게가 약 54kg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 오디션을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는데 비쌌다. 프로필 사진도 찍고 돈도 벌자는 생각으로 피팅모델을 했다"고 전했다.

수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는 15살 때부터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수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 대신 숱 많은 앞머리와 단발머리가 인상적이다. 10대 패션부터 비교적 성숙한 패션까지 골고루 소화해냈다.

수지는 SBS '힐링캠프'에서 "당시 중학교 2학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등학생인 줄 알고 (피팅모델)로 캐스팅됐다. 광주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이 허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힌 적 있다.

정준영

KBS 화면 캡쳐KBS 화면 캡쳐

정준영은 남성 쇼핑몰계에서 알아주는 피팅모델이었다.

외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다 혼자 귀국한 정준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서빙, 택배, 피팅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그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피팅모델 중 잘 나가는 모델이었어요. 제 몸매가 완전히 동대문 스타일이다"라고 밝힌 적 있다. 정준영은 184cm의 큰 키에 깡 마른 몸매를 지녔다. 또 여러 쇼핑몰 사장님들이 급여를 높여가며 자신을 캐스팅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심지어 수염 모델로도 활동했다.

하연수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연수는 피팅모델계의 레전드로 불렸다.

고교생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크고 또렷한 눈망울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대문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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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톱스타의 피팅모델 시절
    • 입력 2017-01-22 15:14:46
    K-STAR
연예인 지망생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가 피팅모델이다.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급여가 높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경험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유명한 연예인도 처음엔 피팅모델로 시작한 경우가 적지 않다.

김고은

사진 출처 : 인터넷 쇼핑몰 ‘그녀의 스타일’

'제 2의 전도연', '연기 유망주' 등으로 불리는 김고은도 대학생 때부터 인터넷 쇼핑몰 '그녀의 스타일'의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하얀 피부와 밝은 분위기, 김고은 특유의 개성있는 분위기가 지금과 비슷하다.

김세정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세정도 데뷔 전 잠시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피팅모델 활동 당시 찍은 프로필 사진을 흑역사로 꼽았다. 지금보다 비교적 살이 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몸무게가 약 54kg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 오디션을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는데 비쌌다. 프로필 사진도 찍고 돈도 벌자는 생각으로 피팅모델을 했다"고 전했다.

수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는 15살 때부터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수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 대신 숱 많은 앞머리와 단발머리가 인상적이다. 10대 패션부터 비교적 성숙한 패션까지 골고루 소화해냈다.

수지는 SBS '힐링캠프'에서 "당시 중학교 2학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등학생인 줄 알고 (피팅모델)로 캐스팅됐다. 광주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이 허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힌 적 있다.

정준영

KBS 화면 캡쳐
정준영은 남성 쇼핑몰계에서 알아주는 피팅모델이었다.

외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다 혼자 귀국한 정준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서빙, 택배, 피팅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그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피팅모델 중 잘 나가는 모델이었어요. 제 몸매가 완전히 동대문 스타일이다"라고 밝힌 적 있다. 정준영은 184cm의 큰 키에 깡 마른 몸매를 지녔다. 또 여러 쇼핑몰 사장님들이 급여를 높여가며 자신을 캐스팅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심지어 수염 모델로도 활동했다.

하연수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연수는 피팅모델계의 레전드로 불렸다.

고교생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크고 또렷한 눈망울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대문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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