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속후 처음 모습 드러난 ‘왕실장’ 김기춘
입력 2017.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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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구속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10분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사복 차림이었고, 수갑을 채운 손을 천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이제 블랙리스트를 인정하느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장관도 이틀 연속 소환됐습니다. 전날 장관직 사표를 제출한 조 전 장관 역시 사복 차림이었으며, 가슴에는 구치소 수감번호를 적은 이름표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이밖에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등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이 대거 특검에 불려나갔습니다.
긴장된 모습의 김기춘 전 실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김 전 실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10분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사복 차림이었고, 수갑을 채운 손을 천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이제 블랙리스트를 인정하느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장관도 이틀 연속 소환됐습니다. 전날 장관직 사표를 제출한 조 전 장관 역시 사복 차림이었으며, 가슴에는 구치소 수감번호를 적은 이름표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이밖에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등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이 대거 특검에 불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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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구속후 처음 모습 드러난 ‘왕실장’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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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2 15:35:15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구속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10분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사복 차림이었고, 수갑을 채운 손을 천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이제 블랙리스트를 인정하느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장관도 이틀 연속 소환됐습니다. 전날 장관직 사표를 제출한 조 전 장관 역시 사복 차림이었으며, 가슴에는 구치소 수감번호를 적은 이름표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이밖에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등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이 대거 특검에 불려나갔습니다.
긴장된 모습의 김기춘 전 실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김 전 실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10분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사복 차림이었고, 수갑을 채운 손을 천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이제 블랙리스트를 인정하느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이날 조윤선 전 장관도 이틀 연속 소환됐습니다. 전날 장관직 사표를 제출한 조 전 장관 역시 사복 차림이었으며, 가슴에는 구치소 수감번호를 적은 이름표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이밖에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등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이 대거 특검에 불려나갔습니다.
긴장된 모습의 김기춘 전 실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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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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