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차관, 탄핵심판 증인 출석

입력 2017.01.23 (09:55) 수정 2017.0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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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오늘(2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8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전 9시반에 헌재로 나온 김 전 차관은 수의가 아닌 검은 정장 차림을 했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심판정으로 향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과 삼성의 최 씨 특혜지원 과정 등에 대해 신문할 예정이다.

또 탄핵소추안에 탄핵사유로는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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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 전 차관, 탄핵심판 증인 출석
    • 입력 2017-01-23 09:55:47
    • 수정2017-01-23 09:58:18
    사회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오늘(2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8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전 9시반에 헌재로 나온 김 전 차관은 수의가 아닌 검은 정장 차림을 했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심판정으로 향했다.

국회 소추위원단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과 삼성의 최 씨 특혜지원 과정 등에 대해 신문할 예정이다.

또 탄핵소추안에 탄핵사유로는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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