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3일부터 새 당명 공모…“혁신 담아낼 것”

입력 2017.01.23 (10:48) 수정 2017.0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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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23일(오늘)부터 나흘 동안 새 당명을 공모한다.

새누리당 함진규 홍보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명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 결과 일반 국민과 당내 구성원 모두 당명 개정에 찬성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국민 공모 이후 당내 의견과 외부 전문가 의견을 두루 수렴해 2월 초에 새 당명과 로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함진규 본부장은 당명 변경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절로 봐야하냐는 질문에는 "혁신과 관련해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항구적인 당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과는) 별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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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23일부터 새 당명 공모…“혁신 담아낼 것”
    • 입력 2017-01-23 10:48:01
    • 수정2017-01-23 10:56:09
    정치
새누리당이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23일(오늘)부터 나흘 동안 새 당명을 공모한다.

새누리당 함진규 홍보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명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 결과 일반 국민과 당내 구성원 모두 당명 개정에 찬성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국민 공모 이후 당내 의견과 외부 전문가 의견을 두루 수렴해 2월 초에 새 당명과 로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함진규 본부장은 당명 변경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절로 봐야하냐는 질문에는 "혁신과 관련해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항구적인 당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과는) 별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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