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 투자하면 이익 주겠다” 사기 중국인 구속
입력 2017.01.23 (11:52)
수정 2017.0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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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경찰서는 중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복권방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16만 위안(2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국적 A(40세, 여)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앞서 2014년 5월 중국에서 같은 수법으로 20여 명으로부터 모두 2천만 위안(우리돈 34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뒤 한국에 도피생활 중으로 인터폴에서 추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장기 미제 사건 추적 전담반을 꾸려서 A 씨의 행방을 추적해 대포폰과 동선을 파악하는 등 탐문 과정을 거쳐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로챈 돈으로 여러 차례 성형 시술을 통해 외국인등록증의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 씨는 앞서 2014년 5월 중국에서 같은 수법으로 20여 명으로부터 모두 2천만 위안(우리돈 34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뒤 한국에 도피생활 중으로 인터폴에서 추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장기 미제 사건 추적 전담반을 꾸려서 A 씨의 행방을 추적해 대포폰과 동선을 파악하는 등 탐문 과정을 거쳐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로챈 돈으로 여러 차례 성형 시술을 통해 외국인등록증의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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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방 투자하면 이익 주겠다” 사기 중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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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3 11:52:36
- 수정2017-01-23 11:59:35
경기 광주경찰서는 중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복권방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16만 위안(2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국적 A(40세, 여)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앞서 2014년 5월 중국에서 같은 수법으로 20여 명으로부터 모두 2천만 위안(우리돈 34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뒤 한국에 도피생활 중으로 인터폴에서 추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장기 미제 사건 추적 전담반을 꾸려서 A 씨의 행방을 추적해 대포폰과 동선을 파악하는 등 탐문 과정을 거쳐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로챈 돈으로 여러 차례 성형 시술을 통해 외국인등록증의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 씨는 앞서 2014년 5월 중국에서 같은 수법으로 20여 명으로부터 모두 2천만 위안(우리돈 34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뒤 한국에 도피생활 중으로 인터폴에서 추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장기 미제 사건 추적 전담반을 꾸려서 A 씨의 행방을 추적해 대포폰과 동선을 파악하는 등 탐문 과정을 거쳐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가로챈 돈으로 여러 차례 성형 시술을 통해 외국인등록증의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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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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