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기행장 후보 이광구·이동건·김승규 압축

입력 2017.01.23 (16:46) 수정 2017.0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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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늘(23일) 6명의 차기 행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지난 19일 차기 행장에 지원한 10명의 후보군에 대한 평판 조회를 외부 서치펌(헤드헌팅업체)에 의뢰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한 것이다.

임추위가 꼽은 후보자 자격 기준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이다.

임추위는 남은 후보들을 상대로 모레(25일) 최종면접 후 이사회를 열고 은행장 후보자를 내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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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차기행장 후보 이광구·이동건·김승규 압축
    • 입력 2017-01-23 16:46:20
    • 수정2017-01-23 16:51:23
    경제
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늘(23일) 6명의 차기 행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지난 19일 차기 행장에 지원한 10명의 후보군에 대한 평판 조회를 외부 서치펌(헤드헌팅업체)에 의뢰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한 것이다.

임추위가 꼽은 후보자 자격 기준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이다.

임추위는 남은 후보들을 상대로 모레(25일) 최종면접 후 이사회를 열고 은행장 후보자를 내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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