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개 시·군 오후 11시 기해 한파경보 대치

입력 2017.01.23 (17:22) 수정 2017.0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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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8개 시·군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하고, 안산, 평택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지역은 고양, 의정부,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이다.

이들 지역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현재 도내에는 파주, 양주, 포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한 데다 복사냉각으로 인해 추위가 지속할 것이라며 25일 낮부터 추운 날씨가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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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8개 시·군 오후 11시 기해 한파경보 대치
    • 입력 2017-01-23 17:22:40
    • 수정2017-01-23 17:24:51
    사회
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8개 시·군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하고, 안산, 평택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지역은 고양, 의정부,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이다.

이들 지역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현재 도내에는 파주, 양주, 포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한 데다 복사냉각으로 인해 추위가 지속할 것이라며 25일 낮부터 추운 날씨가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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