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서구 신청사 기공식…내년 12월 준공 예정

입력 2017.01.23 (18:43) 수정 2017.01.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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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23일 오후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 공공청사 부지에서 최성 시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서구청사는 모두 490억 원을 들여 1만4천1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창고, 1층은 어린이집·세무과·민원봉사과, 2층은 여성커뮤니티 센터·다목적 강당, 3∼6층은 사무실로 조성된다.

일산서구는 2005년 5월부터 대화동 민간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 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 주민 불편이 커 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 시장은 "신청사 주변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과 광역급행철도 GTX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청사가 소통과 개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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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일산서구 신청사 기공식…내년 12월 준공 예정
    • 입력 2017-01-23 18:43:27
    • 수정2017-01-23 18:53:41
    사회
경기도 고양시는 23일 오후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 공공청사 부지에서 최성 시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서구청사는 모두 490억 원을 들여 1만4천1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창고, 1층은 어린이집·세무과·민원봉사과, 2층은 여성커뮤니티 센터·다목적 강당, 3∼6층은 사무실로 조성된다.

일산서구는 2005년 5월부터 대화동 민간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 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 주민 불편이 커 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 시장은 "신청사 주변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과 광역급행철도 GTX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청사가 소통과 개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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