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꿈꾼다!…오디션 열기 후끈

입력 2017.01.23 (19:29) 수정 2017.01.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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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선 춤, 노래, 연기, 삼박자를 두루 갖춰야 하는데요.

새해를 맞아 뮤지컬계에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새 얼굴을 찾기 위한 오디션이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오디션 현장에 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젊은이들.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모두 쏟아냅니다.

올해 11월 개막하는 새 뮤지컬의 주역을 뽑는 오디션 현장!

춤은 물론 노래 솜씨까지 짧은 시간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합니다.

경쟁률이 무려 100대 1.

자신만의 숨은 장기를 뽐내며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인터뷰> 박진상(오디션 참가자) : "항상 아쉬운데 그래도 하고 나면 후련해요. 준비한 만큼 딱 나오는 거니까 솔직하게."

<인터뷰> 고샛별(오디션 참가자) :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삶을 그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바로 그 주인공을 찾기 위한 마지막 오디션 현장입니다.

두 차례 오디션을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어린이는 7명.

지난 8개월 동안 하루 6시간씩 발레, 탭 댄스, 노래, 스트릿 댄스까지 길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녹취> 사이먼 폴라드(연출가) : "춤 실력은 기본이고, 진정한 빌리가 되기 위한 패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무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그날을 꿈꾸며 구슬땀 흘리는 이들의 당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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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꿈꾼다!…오디션 열기 후끈
    • 입력 2017-01-23 19:32:25
    • 수정2017-01-24 0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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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선 춤, 노래, 연기, 삼박자를 두루 갖춰야 하는데요.

새해를 맞아 뮤지컬계에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새 얼굴을 찾기 위한 오디션이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오디션 현장에 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젊은이들.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모두 쏟아냅니다.

올해 11월 개막하는 새 뮤지컬의 주역을 뽑는 오디션 현장!

춤은 물론 노래 솜씨까지 짧은 시간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합니다.

경쟁률이 무려 100대 1.

자신만의 숨은 장기를 뽐내며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인터뷰> 박진상(오디션 참가자) : "항상 아쉬운데 그래도 하고 나면 후련해요. 준비한 만큼 딱 나오는 거니까 솔직하게."

<인터뷰> 고샛별(오디션 참가자) :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삶을 그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바로 그 주인공을 찾기 위한 마지막 오디션 현장입니다.

두 차례 오디션을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어린이는 7명.

지난 8개월 동안 하루 6시간씩 발레, 탭 댄스, 노래, 스트릿 댄스까지 길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녹취> 사이먼 폴라드(연출가) : "춤 실력은 기본이고, 진정한 빌리가 되기 위한 패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무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그날을 꿈꾸며 구슬땀 흘리는 이들의 당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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