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입장권, 다음달 9일부터 온라인 예매

입력 2017.01.23 (19:42) 수정 2017.0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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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개막을 정확히 1년 앞둔 다음달 9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조직위는 오늘(23일)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를 통해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입장권 예매를 알리는 동영상인 'Get Your Tickets and Share the Passion(입장권을 구입하고 열정을 나누세요)'를 공개했다. 당초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고 올해 11월부터 오프라인 판매, 2018년 2월부터 현장 판매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장권 예매 시스템이 불안하고 홍보도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대회 개막 1년을 앞둔 다음달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회식의 입장권은 A등급 좌석 150만원, B등급 80만원, C등급 60만원, D등급 22만원으로 책정됐고, 폐막식은 A등급 좌석 95만원, B등급 60만원 C등급 40만원, D등급 22만원으로 결정됐다. 인기가 높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의 입장권은 15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 입장권은 2만원(예선전)부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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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올림픽 입장권, 다음달 9일부터 온라인 예매
    • 입력 2017-01-23 19:42:57
    • 수정2017-01-23 19:54:50
    종합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개막을 정확히 1년 앞둔 다음달 9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조직위는 오늘(23일)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를 통해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입장권 예매를 알리는 동영상인 'Get Your Tickets and Share the Passion(입장권을 구입하고 열정을 나누세요)'를 공개했다. 당초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고 올해 11월부터 오프라인 판매, 2018년 2월부터 현장 판매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장권 예매 시스템이 불안하고 홍보도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대회 개막 1년을 앞둔 다음달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회식의 입장권은 A등급 좌석 150만원, B등급 80만원, C등급 60만원, D등급 22만원으로 책정됐고, 폐막식은 A등급 좌석 95만원, B등급 60만원 C등급 40만원, D등급 22만원으로 결정됐다. 인기가 높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의 입장권은 15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 입장권은 2만원(예선전)부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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