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반기문에 대해 셔터 내려”
입력 2017.01.23 (21:22)
수정 2017.01.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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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 문제에 대해 "우리는 셔터를 내렸다(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3일(오늘) KBS 1TV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해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에 상당한 흥미를 갖고 노크해왔는데, 지금 보니 아닌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반 총장에 대해 "정치인은 말 한마디가 국민에게 던지는 메시지인데,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마치고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을 보면 좀 야물어지고 똑똑한 말씀은 했지만 어떤 메시지도 없었고 실패한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면서 "심지어 매일 행보가 도저히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향후 반 총장이 "창당은 못하고 충청권 일부 의원 등과 제5의 교섭단체를 구성하든지,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으로 가든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꾸준히 영입을 추진한 손학규 주권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해 "저희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꾸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결국 손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도 국민의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3일(오늘) KBS 1TV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해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에 상당한 흥미를 갖고 노크해왔는데, 지금 보니 아닌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반 총장에 대해 "정치인은 말 한마디가 국민에게 던지는 메시지인데,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마치고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을 보면 좀 야물어지고 똑똑한 말씀은 했지만 어떤 메시지도 없었고 실패한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면서 "심지어 매일 행보가 도저히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향후 반 총장이 "창당은 못하고 충청권 일부 의원 등과 제5의 교섭단체를 구성하든지,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으로 가든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꾸준히 영입을 추진한 손학규 주권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해 "저희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꾸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결국 손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도 국민의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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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반기문에 대해 셔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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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 문제에 대해 "우리는 셔터를 내렸다(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3일(오늘) KBS 1TV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해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에 상당한 흥미를 갖고 노크해왔는데, 지금 보니 아닌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반 총장에 대해 "정치인은 말 한마디가 국민에게 던지는 메시지인데,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마치고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을 보면 좀 야물어지고 똑똑한 말씀은 했지만 어떤 메시지도 없었고 실패한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면서 "심지어 매일 행보가 도저히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향후 반 총장이 "창당은 못하고 충청권 일부 의원 등과 제5의 교섭단체를 구성하든지,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으로 가든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꾸준히 영입을 추진한 손학규 주권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해 "저희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꾸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결국 손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도 국민의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3일(오늘) KBS 1TV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해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에 상당한 흥미를 갖고 노크해왔는데, 지금 보니 아닌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반 총장에 대해 "정치인은 말 한마디가 국민에게 던지는 메시지인데,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마치고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내용을 보면 좀 야물어지고 똑똑한 말씀은 했지만 어떤 메시지도 없었고 실패한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면서 "심지어 매일 행보가 도저히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향후 반 총장이 "창당은 못하고 충청권 일부 의원 등과 제5의 교섭단체를 구성하든지,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으로 가든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꾸준히 영입을 추진한 손학규 주권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해 "저희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꾸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결국 손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도 국민의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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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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