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의당과 연대·연합 협의 곧 시작”
입력 2017.01.24 (09:27)
수정 2017.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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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국민의당과의 연대, 연합도 곧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장은 오늘(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원 대표와도 곧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의장은 구체적 연대·연합의 형태에 대해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연대하면서 더 다른 개혁 세력을 끌어들여서 우리나라 정치의 새로운 주체가 되고 정권을 획득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우리나라의 다당체제를 이룬 중요한 고리를 만든 정당"이라며 "중요한 개혁 세력의 한 일원이 될 것이고 앞으로 연대와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갈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설 전에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야권의 많은 분들이 실망을 표시하고 반기문과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며 "좀 더 인내력을 갖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지금 바른정당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지금 속단하는 것은 빠르다"면서도 "반 전 총장이 보수세력에 얹혀서 뭘 하겠다면 우리와 함께하긴 힘들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손 의장은 오늘(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원 대표와도 곧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의장은 구체적 연대·연합의 형태에 대해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연대하면서 더 다른 개혁 세력을 끌어들여서 우리나라 정치의 새로운 주체가 되고 정권을 획득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우리나라의 다당체제를 이룬 중요한 고리를 만든 정당"이라며 "중요한 개혁 세력의 한 일원이 될 것이고 앞으로 연대와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갈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설 전에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야권의 많은 분들이 실망을 표시하고 반기문과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며 "좀 더 인내력을 갖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지금 바른정당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지금 속단하는 것은 빠르다"면서도 "반 전 총장이 보수세력에 얹혀서 뭘 하겠다면 우리와 함께하긴 힘들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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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국민의당과 연대·연합 협의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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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4 09:27:38
- 수정2017-01-24 09:34:53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국민의당과의 연대, 연합도 곧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장은 오늘(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원 대표와도 곧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의장은 구체적 연대·연합의 형태에 대해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연대하면서 더 다른 개혁 세력을 끌어들여서 우리나라 정치의 새로운 주체가 되고 정권을 획득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우리나라의 다당체제를 이룬 중요한 고리를 만든 정당"이라며 "중요한 개혁 세력의 한 일원이 될 것이고 앞으로 연대와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갈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설 전에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야권의 많은 분들이 실망을 표시하고 반기문과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며 "좀 더 인내력을 갖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지금 바른정당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지금 속단하는 것은 빠르다"면서도 "반 전 총장이 보수세력에 얹혀서 뭘 하겠다면 우리와 함께하긴 힘들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손 의장은 오늘(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원 대표와도 곧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의장은 구체적 연대·연합의 형태에 대해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연대하면서 더 다른 개혁 세력을 끌어들여서 우리나라 정치의 새로운 주체가 되고 정권을 획득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우리나라의 다당체제를 이룬 중요한 고리를 만든 정당"이라며 "중요한 개혁 세력의 한 일원이 될 것이고 앞으로 연대와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갈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설 전에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야권의 많은 분들이 실망을 표시하고 반기문과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며 "좀 더 인내력을 갖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지금 바른정당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지금 속단하는 것은 빠르다"면서도 "반 전 총장이 보수세력에 얹혀서 뭘 하겠다면 우리와 함께하긴 힘들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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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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