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규칙 의결…국민의당 대선 전략 논의

입력 2017.01.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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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오늘) 오전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의결한다.

회의에서는 어제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경선 규칙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9일 내정된 조태제 한양대 법대 교수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으로 인준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와 정대철 상임고문 등 당 고문단이 만나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당내 대선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해 당 고문단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대통령 탄핵 정국의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미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안보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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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선 규칙 의결…국민의당 대선 전략 논의
    • 입력 2017-01-25 01:06:3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25일(오늘) 오전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의결한다.

회의에서는 어제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경선 규칙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9일 내정된 조태제 한양대 법대 교수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으로 인준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와 정대철 상임고문 등 당 고문단이 만나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당내 대선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해 당 고문단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대통령 탄핵 정국의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미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안보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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