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철수 “어떤 구도에서도 정권교체 확실”
입력 2017.01.25 (01:25)
수정 2017.01.2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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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일 "어떤 구도와 시나리오에서도 정권교체는 확실하다"며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게이트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의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정권 교체가 안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해 "귀국하신지 2주도 안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반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연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총선 직후 리베이트 조작 사건 때문"이라며 "한달 동안 계좌 추적을 했지만 최근 7명 모두에게 무죄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최적기는 2018년 지방선거 때"라며 "국민들이 대통령보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더 낮은 상황에서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의 대담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안 전 대표는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게이트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의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정권 교체가 안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해 "귀국하신지 2주도 안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반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연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총선 직후 리베이트 조작 사건 때문"이라며 "한달 동안 계좌 추적을 했지만 최근 7명 모두에게 무죄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최적기는 2018년 지방선거 때"라며 "국민들이 대통령보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더 낮은 상황에서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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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안철수 “어떤 구도에서도 정권교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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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25 01:34:24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일 "어떤 구도와 시나리오에서도 정권교체는 확실하다"며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게이트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의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정권 교체가 안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해 "귀국하신지 2주도 안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반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연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총선 직후 리베이트 조작 사건 때문"이라며 "한달 동안 계좌 추적을 했지만 최근 7명 모두에게 무죄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최적기는 2018년 지방선거 때"라며 "국민들이 대통령보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더 낮은 상황에서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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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대표는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게이트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의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정권 교체가 안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해 "귀국하신지 2주도 안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반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연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총선 직후 리베이트 조작 사건 때문"이라며 "한달 동안 계좌 추적을 했지만 최근 7명 모두에게 무죄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최적기는 2018년 지방선거 때"라며 "국민들이 대통령보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더 낮은 상황에서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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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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