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검찰, ‘마약 혐의’ 최창엽·류재영에 항소

입력 2017.01.30 (08:25) 수정 2017.0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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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창엽 씨와 쇼 호스트 류재영 씨가 또다시 재판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최 씨와 류 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녹취> 이재만 변호사(최창엽 법률대리인) : "‘초범이고 또 상습성도 줄고 하니까 이번에 한해서 선처를 바란다.’ 이렇게 변론했기 때문에."

최창엽 씨와 류재영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2년의 실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이 같은 선처가 부당하다며 항소한 겁니다.

2015년과 2016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됐던 두 사람.

이번 검찰의 항소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앞으로의 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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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30 08:34:54
    • 수정2017-01-30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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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창엽 씨와 쇼 호스트 류재영 씨가 또다시 재판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최 씨와 류 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녹취> 이재만 변호사(최창엽 법률대리인) : "‘초범이고 또 상습성도 줄고 하니까 이번에 한해서 선처를 바란다.’ 이렇게 변론했기 때문에."

최창엽 씨와 류재영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2년의 실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이 같은 선처가 부당하다며 항소한 겁니다.

2015년과 2016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됐던 두 사람.

이번 검찰의 항소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앞으로의 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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