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자기도 보고 싶었어” 고지용 달달 이벤트

입력 2017.01.30 (11:02) 수정 2017.0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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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제(29)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아내의 의료 봉사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일일 배식원으로 나섰다. 마스크를 끼고 음성변조까지 하며 배식을 했다. 아내는 줄을 서서 음식을 받다가 고지용을 발견하고는 "뭐야"라며 몸을 쳤다. 바로 들켜버린 그는 민망함에 계속 웃었다. 그래도 허양임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그녀는 "고마워, 승재 보고 싶었는데. 자기도 보고 싶었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지용은 아내의 애교에 부끄러운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부부에게서 연인 같은 모습이 묻어났다.

고지용은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고 한다. "연애시절에도 손발이 오글거려서 이벤트를 안 했다"라며 "프러포즈도 '잘 살아보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뭐야 이 가족 왜 이리 사랑스러워" "13번째 보는 중" "가족들이 다 스위트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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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자기도 보고 싶었어” 고지용 달달 이벤트
    • 입력 2017-01-30 11:02:20
    • 수정2017-01-30 13:22:00
    K-STAR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제(29)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아내의 의료 봉사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일일 배식원으로 나섰다. 마스크를 끼고 음성변조까지 하며 배식을 했다. 아내는 줄을 서서 음식을 받다가 고지용을 발견하고는 "뭐야"라며 몸을 쳤다. 바로 들켜버린 그는 민망함에 계속 웃었다. 그래도 허양임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그녀는 "고마워, 승재 보고 싶었는데. 자기도 보고 싶었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지용은 아내의 애교에 부끄러운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부부에게서 연인 같은 모습이 묻어났다.

고지용은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고 한다. "연애시절에도 손발이 오글거려서 이벤트를 안 했다"라며 "프러포즈도 '잘 살아보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뭐야 이 가족 왜 이리 사랑스러워" "13번째 보는 중" "가족들이 다 스위트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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