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아침 -20도”…2월은 예년보다 ‘포근’

입력 2017.01.31 (12:07) 수정 2017.01.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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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파주의보 속에 오늘 아침 내륙과 산간지역에선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잠시 추위가 풀리겠지만, 목요일 아침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반짝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서쪽에서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0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0도 안팎을 맴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세력이 누그러지면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내일 영하 5도까지 올라갔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영하 10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또 철원 등 중부 내륙지역은 모레 아침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추위는 모레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2월에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인 추위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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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 아침 -20도”…2월은 예년보다 ‘포근’
    • 입력 2017-01-31 12:09:19
    • 수정2017-01-31 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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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파주의보 속에 오늘 아침 내륙과 산간지역에선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잠시 추위가 풀리겠지만, 목요일 아침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반짝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서쪽에서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0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0도 안팎을 맴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세력이 누그러지면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내일 영하 5도까지 올라갔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영하 10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또 철원 등 중부 내륙지역은 모레 아침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추위는 모레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2월에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인 추위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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