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기문 “촛불민심 변질됐다”

입력 2017.01.31 (17:06) 수정 2017.01.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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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31일)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오후 마포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시했는데요.

'촛불 민심'을 현장에서 들어볼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광장의 민심이 초기의 순수한 뜻에서 약간 변질된 면도 없지 않아 있다"며 "그런 면은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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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31 17:06:02
    • 수정2017-01-31 19:59:56
    정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31일)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오후 마포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시했는데요. '촛불 민심'을 현장에서 들어볼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광장의 민심이 초기의 순수한 뜻에서 약간 변질된 면도 없지 않아 있다"며 "그런 면은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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