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부겸 “야당 공동정권 만들어야”

입력 2017.02.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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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탄핵을 주도한 야당들이 대선에서 공동 후보를 내고 연립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김부겸 의원은 "어떤 정당도 단독으로 이기면 여소야대"라고 지적하고, 개혁을 추진하고 책임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정권 혹은 연립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권의 진영 갈등을 끝내기 위해서는 "분권과 연대"를 강조해 온 자신이 적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차기 대선을 목표로 출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대적 과제에 준비된 정도를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차차기를 노린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예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요 대선공약으로 분배구조 개선, 청년 고용할당제, 청년 기본소득, 국공립대 통합네트워크 등을 내세웠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을 쉽게 달궈지지 않지만 달궈지면 오래가는 뚝배기에 비유하며, 소통과 통합으로 국민의 마음을 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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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김부겸 “야당 공동정권 만들어야”
    • 입력 2017-02-02 01:33:00
    특별기획-대선주자에게 듣는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탄핵을 주도한 야당들이 대선에서 공동 후보를 내고 연립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김부겸 의원은 "어떤 정당도 단독으로 이기면 여소야대"라고 지적하고, 개혁을 추진하고 책임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정권 혹은 연립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권의 진영 갈등을 끝내기 위해서는 "분권과 연대"를 강조해 온 자신이 적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차기 대선을 목표로 출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대적 과제에 준비된 정도를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차차기를 노린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예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요 대선공약으로 분배구조 개선, 청년 고용할당제, 청년 기본소득, 국공립대 통합네트워크 등을 내세웠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을 쉽게 달궈지지 않지만 달궈지면 오래가는 뚝배기에 비유하며, 소통과 통합으로 국민의 마음을 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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