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아침 영하 10도 안팎…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7.02.02 (06:19) 수정 2017.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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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찬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광화문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장주희 캐스터 옷을 따뜻하게 입은 것 같은 데도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모자와 귀마개 등 온몸을 감쌌는데도 찬 공기가 온몸을 파고듭니다.

오늘 아침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철원 영하 15.6도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있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합니다.

다행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낮에 서쪽에서 따듯한 서풍이 들어오겠는데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건조 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

영남에 이어 전남 일부에도 내려졌는데요.

일교차 크고 건조할 때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 관리 잘하시고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광화문 출근길 시민들을 살펴보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은 기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로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에는 부산 10도 광주 6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입춘 절기로 들어서는 토요일에는 낮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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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아침 영하 10도 안팎…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7-02-02 06:21:07
    • 수정2017-02-02 09:49: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사이 찬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광화문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장주희 캐스터 옷을 따뜻하게 입은 것 같은 데도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모자와 귀마개 등 온몸을 감쌌는데도 찬 공기가 온몸을 파고듭니다. 오늘 아침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철원 영하 15.6도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있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합니다. 다행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낮에 서쪽에서 따듯한 서풍이 들어오겠는데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건조 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 영남에 이어 전남 일부에도 내려졌는데요. 일교차 크고 건조할 때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 관리 잘하시고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광화문 출근길 시민들을 살펴보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은 기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로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에는 부산 10도 광주 6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입춘 절기로 들어서는 토요일에는 낮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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